2006-03-04

내 생의 첫 직장..ThinkFree

 
ThinkFree를 떠나기 직전이었던 2003년 6월.. 그 때 그 내 자리...
이 곳에서도 참 많은 경험을 했었다. 재수할 때 겪었던 "사회"와 "현실"이라는 경험.. 학교를 졸업하기 전부터 이곳에서 일을 시작했었는데.. 이 곳에서도 고등학교 졸업 이후의 재수생활 때와도 같은.. 대학 생활 이후의 "사회 생활"에 대한 많은 문화충격을 느꼈던 곳이다.
세상은 넓다는 말.. 언제나 주위에서 쉽게 접해왔지만, 나에게 그렇게 큰 세상이 달려들기는 처음이었다. 지금 그 세상은 이미 100배나 커져있고, 나에게는 아직도 탐색하지 못한 1000배 10000배 크기의 세상이 남아 있다. 그래서 나는 지금도 뛰고 있다. Posted by Picasa

댓글 없음: